동아리장
시험도 끝나고 밥도 맛있게 먹고 2학년에 세화랑 주민이랑 1학년에 민근이, 지상이, 신규, 윤이랑 즐거운 마음으로 할아버지를 뵈러갔다. 그런데 할아버지의 모습이 많이 수척?해보였다..듣고 보니 몸에 힘이 없어서 식사도 물도 못드신다고..ㅠㅠㅠ
할아버지께 추석은 잘 보내셨는지 그동안 어떻게 지내셨는지 여쭤보고 싶었는데 말씀하시는 것도 힘들어 보이셔서
여쭤볼 수 없었다. 평소에 삶은 고구마와 빵을 좋아하셨는데 이번에는 어쩔 수 없이 빈손으로 갔다. 오늘은 할아버지 옆에 있으면서 물을 가져다 드리고 피부병때문에 가려운 부분에 약을 발라드렸다. 힘내시라고 손잡고 기를 보냈는데 잘 전달되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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